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ㅅ

사과볼

높은바위 2023. 4. 27. 05:40

 

싱싱한 볼을 사과에 비유한 말.

 

손을 들고 무릎걸음질 치던

국민학교 아이들

나도 그러던 빠알간 사과볼의 소년이었습니다 (유안진, '과일가게에서', "구름의 딸이요 바람의 연인이어라", p.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