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바위. 지명.
누가 백방이라 하였는가
백방산 나가미 위에
무수히 서 있는 저 여인들의
얼굴 얼굴 (김지하, '백방 · 1', "김지하시전집 · 2", P. 61)
칼 부딪는 소리 자욱한 영원산성
깎아지른 나가미도 돌아앉아
양길도 궁예도 돌아앉아
그만 떠나가란다 (김지하, '치악산', "애린, 첫째권", P. 100)
벼랑바위. 지명.
누가 백방이라 하였는가
백방산 나가미 위에
무수히 서 있는 저 여인들의
얼굴 얼굴 (김지하, '백방 · 1', "김지하시전집 · 2", P. 61)
칼 부딪는 소리 자욱한 영원산성
깎아지른 나가미도 돌아앉아
양길도 궁예도 돌아앉아
그만 떠나가란다 (김지하, '치악산', "애린, 첫째권", P.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