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ㄱ
거리낄. 거르칠. →가게다.
영영 가버린 날과 이 세상 아모 가겔 것 없으매
다시 찾고 부를 인들 있으랴 億萬 永劫(억만 영겁)이 아득할 뿐 (김영랑, '忘却망각', "영랑시선 ·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