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곡은, Yves Montand - Les Feuilles Mortes(고엽) * * * * * * * * * * * * * * * 처음 가는 날 외롭지 않았으면 高巖시인 장 콕토와가수 에디트 피아프가같은 해 같은 날 죽었단다콕토가 조금 먼저. 글도 예술도 재능 많던 남자노래마다 사랑받던 여자재능만큼사랑만큼고독도 더 깊었던 그들. 풍요 속의 빈곤군중 속의 고독. 역시많아서 넘치는 것일까양명(揚名)은 외로움을 동반하는 것일까. 외로운 세상에서처음 가는 날외롭지 않았겠다. * 장 콕토(Jean Cocteau 1889-1963) : 프랑스 시인, 평론가, 소설가, 희곡작가, 발레극본작가,시나리오작가, 화가, 영화감독. 최후까지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