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곡은, Tekla Bądarzewska-Baranowska(바다르체프스카) - A Maiden's Prayer(소녀의 기도) * * * * * * * * * * * * * * * 봄을 맞으며 高巖 아지랑이 봄 햇살 속에나뭇가지 끝 푸르름이 싱그럽고보유스름한 들판 멀리 마을의 풍경고향의 향수(鄕愁)처럼 부드럽다. 노을이 내려오면사랫길이 무지개처럼 펼쳐지며하늘은 붉은 불길에 살아 숨 쉬고마음도 사늑하여 따뜻해지네. 이 세상의 빛과 색채가봄 안에 담길 수 있는 것처럼내 삶의 마음도 푸른 향기 따라늘 새롭고 끌끌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