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누구나 몇 가지 허물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화를 내는 일처럼 큰 허물은 없다. 살다 보면 자신의 뜻에 맞지 않는 경우는 늘 생기게 마련이다. 이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사람은 달라 보인다. "아니 도대체 누가 일을 이렇게 처리한 거야? 답답해서 못살겠네... "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당장 그만두지 못해!" "시끄러워. 그냥 시키는 대로 해.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어?" 사람이 살다 보면 실수도 하게 되고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일을 풀어가게 마련이다. 그럴 때 차근차근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차이가 생기고 문제가 생기면 화부터 내고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다. 화를 내는 건 마른풀에 불을 붙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