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갓 하늘가. 하늘의 끝. 옥수수 잎이 젖어흔들리는하늘갓가난한 손들이 잠겨 있나니. (최원규, '빗속에서', "모래여 모래여", P. 130) 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ㅎ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