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라니 파란 빛이 돌 정도로 색깔이 푸릇푸릇한 모습. 파르라니 깎은 머리薄紗(박사) 고깔에 감추오고 (조지훈, ' 僧舞승무', "조지훈전집· 1", p. 45) 흰 옷깃 매무새의 구층탑 위로파르라니 돌아가는 新羅(신라) 千年(천년)의 꽃구름이여 (조지훈, '古寺고사· 2', "조지훈전집· 1", p. 34) 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ㅍ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