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서는 이런 말을 많이 듣는다. "나라 경제가 안 좋다. 시장 경기가 나쁘다. 실업률이 높다." 주로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얘기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달리다가 넘어지면 그냥 '툭툭' 털고 일어나서, 다시 달리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간혹 넘어진 자리에 주저앉아서 불평만 늘어놓기 바쁜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발전을 위한 궁리나 연구를 하는 것도 아니다. 자연의 세계에서는 변할 때 변화하지 못하는 것은 곧 죽음을 뜻한다고 한다. 새들은 생존하기 위해서 바람을 따라 쉼 없이 이동하고, 남극의 펭귄은 생존을 위해서 영하 70도의 혹한도 견딘다고 한다. 오직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들만이 변화할 때 변화하지 못하고, 행동할 때 행동하지 못한다. 변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