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애심(慈愛心)은 남에게 사랑을 베푸는 마음이다. 좋고 싫음이 없는 차별 없는 사랑을 뜻한다. 우리가 종교의 믿음을 찾는 까닭도 모두 그 사랑을 본받기 위해서이다. 흔히 어버이의 사랑을 가리켜 자애심(慈愛心)에 비유한다. 인간의 사랑 중에 가장 신에 가까운 사랑이, 자식을 향한 어버이의 사랑이라고 하기 때문이다. 요즘 많은 가정의 부모님들이 그 가치를 잊고 있을 때가 많다. 그러면서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서 고민이고, 아이가 제멋대로 한다고 불만이고 걱정이라는 분들이 많다. 사랑은 있는 그대로 보아주고 인정해 주는 것이라고 하는데, 내가 원하는 대로 잘 따르면 예쁘고, 내가 바라는 대로 하지 않아서 밉다고들 하는 것이다. 받는 만큼 주고, 주는 만큼 돌려받겠다는 마음은 사랑이 아니라 장사이고, 거래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