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끌한 사납게 울어대는. 꽃샘바람. 사끌한 바람이 불더니 어둠 속에 三月(삼월)은 가고, (신석정, '푸른 門문 밖에 서서, "산의 서곡", p. 110) 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ㅅ 202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