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집 베를 짤 때 바디를 끼우게 홈이 패인 두짝의 테. 어머니는 바디집으로 올을 다독이고보름새 베바닥에 달이 진다이슬이 무거워 댓잎 지는 기척에 (이경, '베틀', "소와 뻐꾹새 소리와 엄지 발가락", p. 18) 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ㅂ 20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