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지내고 나면 꼭 한 두 가지는 후회할 일이 생긴다. 자신이 한 말이 마음에 걸려서 후회를 하거나, 자신의 행동 때문에 두고두고 찜찜해하기도 한다. 말이나 행동이나 두 가지에서 모두 실수가 없을 수는 없다. 말을 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고, 또 일을 하다 보면 한두 군데에서 부족한 게 생길 수도 있다. 그래서 늘 뒤돌아 보면 후회가 되곤 한다.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다. 어쩌면 우리의 인생이란 평생 실수나 잘못을 줄여가는 과정일 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욱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그날그날 자신의 말과 행동을 반성해야 하는 것이다. 보다 더 진중하고 믿음직스러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