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등갱이 '마디'의 속된 말. 지나온 열 두 달마등갱이를 추스르자그리던꿈의 살집에서 먼메마른열매 (중략) 저리던마등갱이 속아픔새벽 안아눕는다 (최승범, '섣달의 밤노래', "무얼 생각하시는가", p. 70) 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ㅁ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