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40~50년 전... 전화가 있는 집은 제법 행세하는, 잘 사는 집으로 통한 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이젠 휴대전화도 거의 없는 분이 없죠. 이제 전화는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이 때문에 전화로 인한 일도 많이 벌어지고, 전화예절 또한 아주 중요한데요. 사람이 있는 곳에서 반드시 '질서'와 '예절'이 있어야 하는데, 이는 배웠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에서 오랫동안 몸에 배어 버릇이 되어야 나타나는 것이죠? 이미 여기저기서 전화에 대한 예절 특히 휴대전화에 대한 예절을 강조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연장이나 지하철, 버스 안 등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가며 전화를 하는 사람을 보면 눈살이 자연스레 찌푸려집니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