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ㅎ

하눌길

높은바위 2023. 11. 21. 07:43

 

하늘길. 하늘로 난 길. 해가 떠서 지는 해의 길을 비유한 말.

 

오, 솟는 해, 퍼지는 해, 기우는 해

하눌길 것는 너의 거름 빠르고도 느리다. (변영로, '오, 솟는 해', "조선의 마음", p.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