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ㅍ
파도가 일으키는 물보라.
당신은 바로 저 햇살과 바람결과
파도보래의 넋
그것들의 싱싱한
하나로의 엉김이네. (박두진, '꽃으로', "사도행전"<박두진전집 · 7>, p.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