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ㅌ

탈래탈래

높은바위 2024. 7. 4. 07:38

 

힘없이 털털거리며.

 

 

교장 사택 난장판을 도망쳐 나와

맥 없이 탈래탈래 학교로 돌아가니 (박용수, '치나칭칭 나네· 2', "바람소리", p.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