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의 새끼.
왜 또 우나요 봄 사람 너무 울면 시드나니
타락송아지 "엠매~" 할 제 무에 그리 서러워
실없는 말 하면은 얼굴이 붉고
진정대로 달래면 돌아내려라 (홍사용, '시악시 마음이란', "삼천리문학", 1938년 1월호)
젖소의 새끼.
왜 또 우나요 봄 사람 너무 울면 시드나니
타락송아지 "엠매~" 할 제 무에 그리 서러워
실없는 말 하면은 얼굴이 붉고
진정대로 달래면 돌아내려라 (홍사용, '시악시 마음이란', "삼천리문학", 1938년 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