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ㅋ

코찡찡이

높은바위 2025. 3. 31. 06:54

 

코가 잘 막혀 킁킁거리는 사람.

 

 

그 마을 이십리길 질턱질턱한 길 걸어서

잔 생선 가지고 오는 아저씨

코찡찡이 아저씨 (고은, '난산마을 아저씨', "만인보· 1", p.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