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 무소과에 속하는 짐승의 총칭. 성질은 둔하나 청각, 후각이 예민하고 초식성임. 이 시에서는 현대를 살아가는 삶의 맹목적인 여러 모습을 상징한다.
코뿔소가 달린다.
안면에 뿔을 단 그가
쟁취하자, 쟁취하자며
뿔이 된 그가 뽀얀 먼지 속을
달린다.
코뿔소, 안면에 뿔을 단 그가. (이건청, '코뿔소를 찾아서-흐린 날', "코뿔소를 찾아서", p. 21)
무소. 무소과에 속하는 짐승의 총칭. 성질은 둔하나 청각, 후각이 예민하고 초식성임. 이 시에서는 현대를 살아가는 삶의 맹목적인 여러 모습을 상징한다.
코뿔소가 달린다.
안면에 뿔을 단 그가
쟁취하자, 쟁취하자며
뿔이 된 그가 뽀얀 먼지 속을
달린다.
코뿔소, 안면에 뿔을 단 그가. (이건청, '코뿔소를 찾아서-흐린 날', "코뿔소를 찾아서", p.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