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싯귀[名詩句]와 명구(名句) 모음집/너-그것

이 육신을

높은바위 2015. 10. 23. 07:37

 

 

 

 

이 육신을 타고나 그대를 만나기 훨씬 전부터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대를 처음 본 순간 그것을 알아버렸습니다.

운명.

우리 둘은 이처럼 하나이며 그 무엇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는 없습니다.

 

(철학자 칼릴 지브란이 '영혼의 연인' 메리 헤스켈에게 보낸 편지. 지브란의 그림 전람회에 헤스켈이 찾아오면서 만남이 시작된다. 이들의 관계는 아직도 명확하지 않지만 영혼을 속삭인 아름다운 편지들은 깊은 사랑을 느끼게 한다.)

 

지선 - 어떡하죠 (꽃보다 남자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