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싯귀[名詩句]와 명구(名句) 모음집/너-그것

올해도

높은바위 2015. 10. 31. 08:20

 

 

 

 

올해도 그대가 보내 온 시골 편지는

사랑 아픔 그리움이 잔뜩 배어서

행간에 숨은 뜻을 찾아 읽었다.

 

(강정순 시집 '내 마음에 쌓은 돌탑' 중 ‘편지를 받고’ 에서)

 

Beethoven - Fur Elise (Andre Wat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