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ㅇ
알뜰하여 발밭는 일 또는 사람.
오목이 어머니
그 아금발이 살림 솜씨
늘 낭자 곱고
앞치마 푼 적 없다 (고은, '앵두꽃', "만인보 · 2", p.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