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기후로, 전쟁으로, 전염병으로, 해양 오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라서 이웃나라의 방사능 처리수 논쟁, 케케묵은 이념과 정치 논쟁등
어두운 소식들을 접할 때마다 듣는 사람 마음도 괜히 더 심란해지고 어두워지게 된다.
물론 같은 뉴스를 보면서도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 사는 모습이야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고대 그리스의 유적지의 비문에는 이런 문구가 새겨져 있다.
"요즘 아이들은 버릇이 없다!"
사실, 문제는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에 있는 것이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긍정적으로 보느냐, 부정적으로 보느냐.'에 따라 같은 상황도 달라 보이는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항상 깨어 있어라. 깨어나면 네가 그것들을 마음대로 하지만, 깨어나지 못하면 그것들이 너를 마음대로 하리라."
예수님께서도 예루살렘이 멸망할 것을 예고하면서, "항상 기도하며 깨어있으라(누가복음 21:20-36)." 말씀하셨다.
세상은 불평해서 얻는 것보다, 감사해서 얻는 것이 훨씬 많은 법이다.
두 성인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상의 행복을 성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