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ㅅ
깡그리. 남김없이.
海溢(해일)아
내 갈보들의 살의 深夜(심야)를 사그리사그리 휩쓸어라 (고은, '겨울 海溢해일', "고은시전집 · 1", p.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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