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ㅂ
바다를 아기로 비유한 말.
곱게 웃음 짓든 바다아기네 멀리
떠나오지 않는 여름 바다 저 멀리
물 흘러도 푸르른 바람 아래 또 그 아래 (김지하, '바다아기네', "김지하시전집 · 1", p.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