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ㅁ
'마지막'의 방언.
꼿닙은 여들개 아츰 이슬에
저즌 입설을 방긋이 여러
가는 시졀의 마그막 노래를,
마그막 단쟝을 홀로 짓도다. (주요한, '가을에 피는 꼿', "아름다운 새벽", p.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