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ㄷ

다못¹

높은바위 2024. 11. 6. 07:07

 

다만.

 

 

다못 활엽나무가 저이들끼리

늘 푸른 나무 사이에서

띄엄띄엄 서로 잎새마다 물이 들었구나 (고은, '無무', "고은시전집· 1", p.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