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ㄴ
'날개'의 시적 표현.
태양의 빛살에 취해 너훌대는
철새들 나래 그림자만
외로이 그곳에 춤을 추었다 (이수익, '골목길', "단순한 기쁨", p.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