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ㄴ
애국하는 일.
이런지라 어른들도 밤에는 독립투사 지나는 길손 맞아들여
이모저모 소식 듣고 나라사랑 겨레사랑 가슴마다 채워 두니 (고은, '千年以後천년이후', "고은시전집 · 2", p.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