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blog.naver.com/yms-97/223857412387 흐르는 곡은, 최희준 - 나는 곰이다 * * * * * * * * * * * * * * * 벙커(Bunker) 앞에서 ― 앞산 산책길 여우고개에서 高巖 이리 오너라.게 아무도 없느냐?벙커(Bunker)에 숨은 빚쟁이도 노숙자도 좋으니,나와 내 오라(Aura)를 받아라. 나는 가진 건 돈밖에 없는 사람이다.내 너를 위해 능력을 주리라. 여의도 광장에서 전국에서 모아 온 300개 개밥그릇 전시회를 열었다.마땅치 않은 개들의 밥그릇은 시원하게 빵구를 내는 이벤트(Event)도 벌였지. 눈먼 돈이 좀 들어왔다.개밥그릇 속에 들어온 기부금, 청탁금을 거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