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ㅊ
진짜 미움.
땀 냄새 짓이겨 죽음의 그늘이나 만들어낼 뿐
여럿 모여 거짓사랑 참미움 죽어사는 교활함이 (문충성, '번개', "내 손금에서 자라나는 무지개", p.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