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ㅂ
'남편'을 점잖게 이르는 말.
바깥양반 떨치고 일어나
변혁에 나선 줄도 모르고
고부땅 밭두렁에 파묻혔다 (고은, '최씨', "만인보 · 7", p.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