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ㅊ
물건을 겹치거나 포개는 모양으로 '차곡차곡'의 부드러운 표현.
어머니가 계시는 집안에는
빛나는 유리창과
차옥차옥 챙겨진 내의. (박목월, ' 家庭가정', "박목월시전집", p.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