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ㅊ
속마음에서 우러나는 애틋하고 안타까운 정을 억눌러 참고자 함을 뜻하는 말.
차마 어찌
귓가에 찰랑대는
그 노래를 잊고 살으랴 (김지향, '山峽산협의 밤', "病室병실", p.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