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의 옛말.
않으려도 자로 가는 눈에
들창 너메 바깥은 대낮인 새파란 하늘인데 (유치환, '술집에서', "제9시집", p. 37)
내 꽃같은 잠 늦게 깨어서
무논밭의 개구리 자로 울 때서야
깊어진 어둠 등에 받으며
머리 위의 별빛도 한달음에 지고 왔다네. (박정만, '자두나무에 자두 열릴 때', "어느덧 서쪽", p. 66)
'자주'의 옛말.
않으려도 자로 가는 눈에
들창 너메 바깥은 대낮인 새파란 하늘인데 (유치환, '술집에서', "제9시집", p. 37)
내 꽃같은 잠 늦게 깨어서
무논밭의 개구리 자로 울 때서야
깊어진 어둠 등에 받으며
머리 위의 별빛도 한달음에 지고 왔다네. (박정만, '자두나무에 자두 열릴 때', "어느덧 서쪽", p.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