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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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바위 2025. 1. 26. 06:52

 

'그저께'의 경상방언.

 

 

기집이 사나하고 눈만 마차도 서방질이라꼬?

우짜꼬! 아래 화전놀이에서 깔쌈해서

뚝 기생 오라바이겉은 장구쟁이하고 눈마차뿟는데. (정숙시집, '눈 마찼다꼬예?', "신처용가", p.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