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씨앗. 사랑이 싹트고 자라고 꽃피고 열매 맺는 것에 비유한 말.
이 흙먼지 바람 속에
티눈 같은 사랑씨 하나 숨겨 있어서
어머니 눈물 흘리시는 날에
눈물따라 초록잎새 하나라도 피워낼 힘이 있다면
이 메마른 땅도 내 영토일 수 있으련만 (한광구, '누가 기억하랴', "깊고 푸른 중심", p. 69)
사랑의 씨앗. 사랑이 싹트고 자라고 꽃피고 열매 맺는 것에 비유한 말.
이 흙먼지 바람 속에
티눈 같은 사랑씨 하나 숨겨 있어서
어머니 눈물 흘리시는 날에
눈물따라 초록잎새 하나라도 피워낼 힘이 있다면
이 메마른 땅도 내 영토일 수 있으련만 (한광구, '누가 기억하랴', "깊고 푸른 중심", p.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