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눈물은
내 고향은
북창의 하늘가에 있습니다.
젊은 날의 회억(回憶)과 함께
사계절의 눈빛을 남겨 놓고
남녘의 산하(山河)를 떠 돈지
이미 반백의 언덕을 넘었습니다.
눈물어린 꿈의 나들이를 잃고
세월의 여울목에서
나는 아직도
어머니가 계시는
북창(北窓)의 하늘만
쳐다볼 뿐,
꿈속에서라도
어머니의 어진 사랑이
노을처럼 피어오를 땐
나의 눈물은
하늘 끝을 맴돕니다.
나의 눈물은
내 고향은
북창의 하늘가에 있습니다.
젊은 날의 회억(回憶)과 함께
사계절의 눈빛을 남겨 놓고
남녘의 산하(山河)를 떠 돈지
이미 반백의 언덕을 넘었습니다.
눈물어린 꿈의 나들이를 잃고
세월의 여울목에서
나는 아직도
어머니가 계시는
북창(北窓)의 하늘만
쳐다볼 뿐,
꿈속에서라도
어머니의 어진 사랑이
노을처럼 피어오를 땐
나의 눈물은
하늘 끝을 맴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