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르는. 서서히 가득해지는.
부서지며 올라와 나를 열어다오
가슴에 차오는 설레임
밤은 아픈 거야, 기다림은 아픈 거야
두근거리는 손 뜨거운 몸부림으로
파도야 올라와 나를 열어다오. (이성선, '파도', "나의 나무가 너의 나무에게", p. 102)
차오르는. 서서히 가득해지는.
부서지며 올라와 나를 열어다오
가슴에 차오는 설레임
밤은 아픈 거야, 기다림은 아픈 거야
두근거리는 손 뜨거운 몸부림으로
파도야 올라와 나를 열어다오. (이성선, '파도', "나의 나무가 너의 나무에게", p.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