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곡은,
1. 동요 - 초록바다
2. 동요 - 과수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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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童謠)를 불러주오
高巖
집안살이 짜증
아이의 기대치
이어지는 고달픔도
잘 알고 있어요.
세상살이 푸념
친구의 눈부심
일상의 외로움도
잘 알고 있어요.
인생살이 타령
사랑과 행복
세월의 미련도
더욱 잘 알고 있어요.
그러니 잊읍시다.
모르는 체 덮어 두고.
당신의 아름다움은
늘 이곳에 있지 않았소.
동요를 불러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