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ㄷ
키가 작은 소나무가 평지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
마을 건너 다박솔밭에는 애장을 파는지 여우가 캥캥 밤새 울었다. (조재훈, '어느 해 겨울', "겨울의 꿈", p.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