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들어 번식하거나 하지 않고 지나면서 잠깐 머무는 새. 철새.
나그네새 북으로 가니
내년에 다시 오겠지 하고 바래주어요 (고은, '산길', "고은시전집 · 2", p. 570)
한겨울 철새의 일이 물자멱뿐이랴
부안 격포여, 나 또한 나그네새 되어
이 외진 곳을 찾아와 무심한
파도에 마음 뜯기우느니 (김명인, '나그네새', "머나먼 곳 스와니", p. 26)
깃들어 번식하거나 하지 않고 지나면서 잠깐 머무는 새. 철새.
나그네새 북으로 가니
내년에 다시 오겠지 하고 바래주어요 (고은, '산길', "고은시전집 · 2", p. 570)
한겨울 철새의 일이 물자멱뿐이랴
부안 격포여, 나 또한 나그네새 되어
이 외진 곳을 찾아와 무심한
파도에 마음 뜯기우느니 (김명인, '나그네새', "머나먼 곳 스와니", p.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