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규 '소쩍새'의 다른 이름. 설움이나 원한을 상징하는 말. 때는 야삼경 子規(자규) 우는 때, 피울음 목에 걸려 오도독 이빨을 간다. (박정만, '子規聲자규성', "잠자는 돌", p. 88) 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ㅈ 202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