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옷과 밥과 自由
공중에 떠다니는
저기 저 새요
네 몸에는 털이고 깃이 있지.
밭에는 밭곡식
논에는 물벼
눌하게 익어서 수그러졌네!
楚山 지나 狄踰嶺(적유령)
넘어선다
짐 실은 저 나귀는 너 왜 넘니?
1925년, 동아일보
17. 옷과 밥과 自由
공중에 떠다니는
저기 저 새요
네 몸에는 털이고 깃이 있지.
밭에는 밭곡식
논에는 물벼
눌하게 익어서 수그러졌네!
楚山 지나 狄踰嶺(적유령)
넘어선다
짐 실은 저 나귀는 너 왜 넘니?
1925년,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