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ㅍ
파도가 일 때의 골이 파지는 모습을 '이랑'에 비유한 표현.
그리하여 피었다 지는 동안
바다마다
온통 파도이랑이었던가 (고은, '노고단 원추리꽃', "해금강", p.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