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이야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길

높은바위 2023. 1. 27. 08:51

 

세상에서 자기 자신보다 귀하고 소중한 것은 없다.

내 손톱 밑의 작은 상처가 다른 사람의 큰 병보다 아픈 법이다.

이렇듯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의 입장에서 판단을 한다.

그런 면에서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진정으로 자신을 위해서 하는 행동인가, 자신을 망치려고 하는 행동인가 생각을 해보면, 의외로 자신을 위한 행동이 아닐 때가 많다.

"이건 진짜 먹으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건강에 좋지 않은 걸 먹기도 한다.

술이나 담배가 대표적인 경우다.

 

"이번 주는 진짜 제대로 준비해서 계획서를 올려야지." 이렇게 계획을 세우다가도 피곤하다고 미루고,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느라고 빼먹는다.

친구가 만나자고 하면 노느라고 못하고, 자신의 생활을 계획대로 이끌어가지 못할 때가 너무 많다.

세상은 온갖 유혹으로 가득 차 있다.

이런 세상에서 자신의 본성을 지키고 절제하는 것이 자신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