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무라치게. 놀라 자빠지도록. 죽도록. 싫증나도록.
십년 전 이십년 전 부끄러운 일 하나로
무심코 한 가지 자물시게 꺾은 일과
무심코 그걸 내쳐 버린 理由(이유)로 (서지월, '풍매화(風媒花)', "꽃이 되었나 별이 되었나", p. 78)
까무라치게. 놀라 자빠지도록. 죽도록. 싫증나도록.
십년 전 이십년 전 부끄러운 일 하나로
무심코 한 가지 자물시게 꺾은 일과
무심코 그걸 내쳐 버린 理由(이유)로 (서지월, '풍매화(風媒花)', "꽃이 되었나 별이 되었나", p.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