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ㅅ

사내지른

높은바위 2023. 10. 2. 07:27

 

사내처럼 생긴.

 

어머니라 해야

사내지른 얼굴이라

어머니인지

아버지인지 (고은, '체장수', "만인보 · 9", p. 271)